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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멤버들은 "이 정도면 거의 종교지도자나 교황 아니냐"라며 들뜬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김숙은 "난 이분 목소리만 듣고도 무서워서 도망간 적이 있다. 굉장히 예민하신 분이니 오늘 바짝 긴장해라"라고 조언했다. 이에 멤버들은 "연예계에서 가장 겁이 없는 김숙 씨도 무서워하는 분이라니", "오늘 두 명은 울겠는데?"라며 긴장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김숙은 사부에 대해 "때론 무섭기도 하지만 이분 목소리에 많은 사람들이 위로를 받았다"라고 덧붙여 멤버들의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 멤버들은 "카리스마 있으면서 동시에 위로를 해주는 게 쉽지가 않은데", "대체 어떤 분인지 너무 궁금하다"라며 사부와의 만남을 한껏 기대했다는 후문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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