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나나가 드라마 '킬잇'에서 선과 악을 대하는 극명한 온도차가 돋보인 연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이후 도현진은 강슬기에게 자신 역시 고아였음을 고백, "생각해보니까 내 상처는 감추면서 남의 상처만 들추려고 했던 것 같아"라고 솔직하게 털어놔 강슬기의 마음을 녹였다. 또 담담하게 민혁과의 지난 추억을 말하는 처연한 표정으로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반면 다음 피해자로 추측되는 서원석(손광업)을 찾아간 도현진은 사건의 실마리를 찾기 위한 정면돌파를 선택, 자신을 선량한 시민이라 칭하는 서원석에게 일침을 날려 정의로운 성격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 김수현과 닮은 몽타주를 보고 비밀리에 정보를 수집하는 한편 김수현 의뢰인의 타깃이 돼 목숨이 위태로워진 일촉즉발의 상황이 펼쳐져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star77@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명품 커플 궁합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