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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빌보드로부터 연이어 집중 조명을 받아 글로벌한 존재감을 빛냈다.
빌보드는 최근 스트레이 키즈의 신곡 '미로(MIROH)'를 "마음을 뒤흔드는 곡"이라 칭하고 이번 앨범의 계속된 호성적에 "스트레이 키즈 시대가 시작됐다"며 기대를 드러냈다.
또 빌보드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아티스트 100(ARTIST 100)' 차트에 90위로 데뷔했다. 앨범 및 음원 판매량, 라디오 방송횟수, 스트리밍 및 SNS 화제성 등을 종합해 집계되는 이 차트서 K팝 가수가 진입한 것은 13번째이며 K팝 그룹으로서는 8번째라고도 전했다.
이 밖에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WORLD DIGITAL SONG SALES)' 차트에서 타이틀곡 '미로'가 2위를 차지해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고 '소셜 50(SOCIAL 50)' 차트 4위, '이머징 아티스트(EMERGING ARTISTS)' 차트에서도 5위에 오르는 등 여러 차트서 고른 성적을 기록했다.
성적에 대한 소개와 아울러 빌보드는 "음악을 통해 삶에 대해 고민하고 규명하는 스트레이 키즈가 그 나이대를 대변한다"며 가사와 멜로디, 트랙 작업까지 가능한 스트레이 키즈의 음악성을 치켜세웠다.
스트레이 키즈는 데뷔 1주년을 맞은 지난달 25일 새 미니앨범 '클레 원: 미로' 및 타이틀곡 '미로'를 발표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지난 4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데뷔 후 첫 음악방송 1위를 거머쥐는 등 국내에서도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Mnet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방송되는 첫 단독 리얼리티 '찾았다 스트레이 키즈'에 출연, 무대와는 또 다른 다양한 매력으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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