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닥터 프리즈너'에서 최강의 팀을 꾸린 남궁민의 짜릿한 사이다 반격이 예고됐다.
이에 방송 말미 온 몸이 피로 물든 나이제가 선민식을 향해 "이제부터 어떻게 이기는 지 보여줄게"라고 섬뜩한 선전포고를 하는 모습에서는 그가 어떤 통쾌한 반격을 가할지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폭증시켰다.
이와 관련 이번에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나이제와 함께 선민식을 잡기위한 작전 회의를 하고 있는 오정희(김정난 분), 김상춘(강신일 분), 복혜수(이민영 분)의 모습이 포착돼 심박수를 급상승시킨다.
여기에 누구보다 서서울교도소 의료과의 내부 사정을 꿰뚫고 있는 약제사 복혜수까지 합류하면서 최강의 원팀이 완성돼 이번에는 선민식을 궁지로 몰아넣는 역 토끼몰이를 예고하고 있다.
무엇보다 화이트보드 위에 적혀 있는 복잡한 작전계획을 설명하는 나이제의 표정에는 이제 더이상 자신의 소중한 사람들을 희생시키지 않겠다는 비장감마저 감돌고 있어 거침없는 사이다 반격이 펼쳐질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치솟게 만들고 있다.
김병철을 노리는 남궁민, 김정난, 이민영, 강신일의 짜릿한 사이다 반격이 초읽기에 들어간 '닥터 프리즈너' 13, 14회는 오는 10일 수요일 밤 10시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명품 커플 궁합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