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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대세 밴드 잔나비의 보컬, 최정훈의 싱글라이프가 펼쳐진다.
잔나비의 지하 작업실에서 생활하고 있다는 최정훈은 보헤미안 뺨치는 힙(hip)한 라이프 스타일로 신선한 재미를 전할 예정이다.
그는 지하실에서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가습기 2대와 환풍기 가동은 필수, 온 몸 구석구석을 격렬하게 씻는 것은 물론 웰빙이 아닌 생존을 위한 요가를 선보이는 등 독특한 방법을 전수한다. 무대 위에서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받았던 대세 뮤지션의 모습과는 달리 어딘가 묘하게 짠내를 유발한다고.
대세 밴드 잔나비의 현실감 200% 유별난 일상은 내일(12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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