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수습기자] 뮤지컬 배우 손승원(29)이 무면허 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로 1심에서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 받았다. 뮤지컬계 유망주로 주목 받았던 손승원은 음주운전으로 이미지를 스스로 실추시켰다.
|
손승원은 2009년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으로 데뷔, '그날들', '헤드윅' 등에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로의 입지를 굳혔다. '뮤지컬계 송중기', '뮤지컬계 아이돌'이라 불리며 라이징스타로 떠오른 손승원은 2014년 KBS2 '드라마 스페셜-다르게 운다'를 통해 안방극장으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이후 '청춘시대' 시리즈, '으라차차 와이키키'를 통해 대중들에 얼굴을 알렸다. 그러나 이번 음주운전 사고로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었던 뮤지컬 '랭보'에서 불명예 하차했다.
무료로 보는 명품 커플 궁합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