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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V2' 야노시호·안유진 요가→셔누·나하은 댄스 대결까지 '꿀잼 대잔치'[종합]

남재륜 기자

기사입력 2019-04-12 23:12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야노시호부터 홍진영까지 다양한 콘텐츠들이 공개됐다.

12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는 아이즈원 안유진 진행 아래 김구라, 정형돈, 강부자, 김풍, 몬스타엑스 셔누, 게스트 나하은, 야노 시호, 홍진영이 꾸려가는 콘텐츠 방송으로 꾸며졌다.

민트 색 탱크톱의 요가복으로 탄탄한 몸매를 드러낸 야노 시호. 그녀를 위해 '마리텔V2'는 프로그램 최초로 동시통역사를 대동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야노시호는 추사랑의 근황에 대해 "사랑 지금 하와이에 있다. 영어 진짜 잘해요. 많이 공부한다"라고 전했다.

또 야노시호는 추사랑의 현재 사진을 보여주며 "지금 이가 빠졌다. 많이 컸죠"라고 흐뭇해했다.

야노시호는 요가를 시작한 이유에 대해 "실연당해서 요가를 시작했다. 실연의 상처를 요가로 달랬다. 그래서 요가에 빠지게 됐다"고 밝혔다.

그런가하면 야노시호는 미세먼지를 걱정하는 시청자들에게 "공기청정기가 없어도 코를 뻥 뚫을 수 있다"며 무언가를 준비했다. 그는 주잔자에 든 소금물로 코세척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야노 시호는 "자세가 중요한 게 골반이다. 골반의 위치로 몸의 아름다움이 결정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안유진은 "제가 도와드리려고 왔어요"라며 등장했다. 시청자들은 "통역사님을 같이 불러서 요가를 하는 게 어떠냐"라고 제안했다. 이에 통역사까지 합세해 요가를 진행했다. 안유진에 비해 통역사는 안정적인 자세를 취했다.


이날 몬스타엑스 셔누는 "오늘 콘텐츠는 춤을 따라 추는 기계댄스다"라고 지난 번에 이어 슬로우 컨텐츠를 연이어 도전했다.

셔누는 "특별한 게스트를 한 분 모셨다. 춤을 기깔나게 추시는 유명하신 분이 계시다"라며 댄스 신동 나하은을 소개했다. 이날 나하은은 최근 있지의 '달라 달라' 커버 댄스를 공개했다. 셔누는 "어떻게 이렇게 잘 추지"라며 나하은의 실력에 감탄했다.

이어 셔누는 나하은과 코스튬 댄스 게임을 진행했다. 그는 기계에 나오는 동작대로 춤을 따라췄으나 한박자 느린 모습에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하은이 "점수가 너무 낮다. 내가 이길 것 같다"라고 미소를 지었다. 실제 다음 순서로 도전한 그는 완벽하게 댄스를 펼쳤고 승리했다.

하은은 게임 캐릭터와 똑같은 의상을 챙겨주는가 하면 셔누를 리드하며 진행까지 했다. 하은과 셔누는 'Mi Mi Mi'로 대결했고, 하은은 또 다시 승리를 차지했다..
홍진영은 웹 노래방 '전국 홍국자랑'을 선보였다. 김연자의 '아모르 파티'를 선곡한 남성 참가자는 혀를 굴리는 발음으로 홍진영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

또한 한 도전자가 트로트버전의 '끝 사랑'을 선보이면 홍진영은 서둘러 땡을 눌렀다. 이어 '보약 같은 친구' 노래가 이어지고, 넘치는 트로트 감성에 홍진영은 추임새를 넣으며 흥을 폭발시켰다.


김동현, 정형돈은 실제 시청자들과 함께 하는 스파링 훈련 등을 선보이며 강도 높은 훈련을 지속했다. 정형돈은 스태프들의 도움을 받아 실전 같은 운동을 펼쳤다.

김구라의 '구라이브'에 등장한 황상민 박사는 마음속 고민을 갖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특별 고민 상담'을 진행했다. 여기서 방송인 지상렬이 깜짝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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