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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걸그룹 EXID의 하니가 13일 오후 방송된 tvN '짠내투어' 터키 이스탄불 의형제 특집 편에서 험난한 투어 시작을 알렸다.
다음날 본격적인 하니 투어가 시작됐다. 곱빼기투어는 하니 투어의 추가 평가 항목으로 '꿀잼'을 선정했고 하니는 멤버들과 아침 식사를 위해 트램을 타고 구시가지로 이동했다. 푸짐한 양과 저렴한 가격이 돋보이는 케밥을 첫 식사로 선택한 하니는 멤버들의 호평을 얻었고 하니는 "설계자가 되니 밥을 잘 못 먹게 된다. 설계자가 많이 먹으면 뭐라고 할 것 같고 또 고객들 반응을 살펴야 하는데 밥이 입으로 들어갔는지 코로 들어갔는지 모르겠다"며 고충을 전했다.
식사를 마친 후 관광을 위해 발길을 옮긴 하니는 점점 심해지는 날씨에 당황했다. 하니는 "머리도 새하얘지고 웃음만 나왔다. 멘탈이 붕괴됐다"고 말했지만 웃음으로 상황을 극복해내며 멤버들을 영화 '벤허'의 촬영지인 술탄 아흐메트 광장으로 인도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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