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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결혼 6년차 배우 이태란이 결혼에 대한 쿨한 생각을 쿨하게 털어놨다.
이어 결혼을 후회한 적이 있냐는 서장훈에 질문에 "후회 한 적, 다들 있지 않냐"며 솔직하게 답해 눈길을 끌었다. 서장훈은 눈을 바라보며 이태란은 서장훈의 이혼 경력이 뒤늦게 떠오른 듯 황급히 고개를 돌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신동엽은 "이 장면, 개인 소장할 거다"며 박장대소 했다.
결혼 전까지 '혼자 여행' 마니아였다는 이태란. "혼자 여행을 다니다가 남편과 신혼 여행 갔을 때 싸우진 않았냐"는 질문에 "싸웠다. 신랑이 말도 안되는 걸로 질투를 하더라"고 답했다. 리조트 안에서 식사를 하러 갔을 때 친절한 웨이터에게 자신도 친절하게 답했다고 남편이 질투를 했다는 것. 이에 서장훈이 "웨이터 분이 잘 생겼었나 보다"고 하자 이태란은 "그만큼 남편이 저를 좋아했던 걸로 하자"며 웃었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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