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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수습기자] '뉴스룸' 전도연이 두 번의 고사 끝에 '생일'에 출연하게 된 계기와, 세월호 참사에 대한 추모의 뜻을 밝혔다.
지난 15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영화 '생일'의 배우 전도연이 출연했다. 이날 전도연은 "굉장히 조심스럽고 어려웠다. '생일'이 하고자 하는 이야기가 쉬운 것이 아니기 때문에 조심해서 인터뷰를 하고 싶다"며 인터뷰를 앞두고 조심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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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앵커는 "이 자리에서 '생일' 이후의 작품 이야기는 하지 않겠다. 고스란히 수호 엄마로 보내드리겠다"고 말했다. 전도연은 "'생일'이야기 만으로 충분하다. 감사하다"며 세월호 참사 5주기를 맞아 추모의 뜻을 전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한편, 배우 전도연, 설경구 주연의 영화 '생일'은 2014년 4월 세상을 먼저 떠난 아들 수호에 대한 그리움을 안고 살아가는 정일과 순남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지난 3일 개봉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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