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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원로배우 양택조가 출연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어제(16일) 방송이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수도권기준 평균 5.3%를 기록했다. 6.9%의 분당 최고 시청률의 순간은 여든이 넘은 양택조가 운동에 열중하는 순간이 차지했다.
건강을 되찾은 양택조는 지난해 팔순 생일에 3남매는 물론 사위, 며느리 손자 손녀, 단 한명도 빠짐없이 함께 여행을 다녀왔다. 손자들의 졸업식, 입학식은 빠짐없이 참석하는 그는 막내 사위 배우 장현성 씨의 큰아들 준우군의 중학교 졸업식에 참석해 든든한 외할아버지의 넘치는 사랑을 쏟아냈다. 지나간 세월을 되짚으며 "근사하게 살고, 죽음을 맞이할 때는 치사하지 않게 멋있게 죽고 싶다"는 바람에는 잔잔한 감동을 느낄 수 있었다.
출연자들을 향한 따뜻한 시선으로 매회 호평 받고 있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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