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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장희진이 '팔로우미' 멤버들과의 호흡을 언급했다.
장희진은 "걱정이 됐던 것이 점점 같이 하는 MC들과 나이 차이가 나더라. 작가들과 세 시즌을 하니 친해지니 저한테 조심히 와서 '애들 군기를 잡지 말아라'고 하더라. 저는 군기를 잡은 적이 없다. 그런데 아무래도 애들이 어리다 보니 제가 풀어주려고 다가갔는데 그게 역효과가 날까봐 조심하고 있다. 굉장히 바르고 착한 친구들이라 저랑 승희가 개그코드를 담당하고 나머지 친구들은 리액션을 담당한다. 그중에서 희령 양은 허당과 츤데레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서 지켜주고 싶고, 나사가 두 개 정도 빠진 느낌인데 그게 매력적이다. 예진 양은 천상 여자다. 보라 양은 저번 시즌보다 더 친해져서 새로운 모습을 많이 발견하고 있다. 더 친해지면 저와 비슷해질 거다. 승희 양은 작가들이 칭찬을 해서 기대했는데 방송을 보시면 다들 승희 씨의 팬이 될 거 같다. 유쾌한 친구고 저희 중에서도 분위기 메이커를 담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팔로우미11'은 2012년 시즌1을 시작한 뒤 7년째 이어오고 있는 장수 뷰티프로그램이다. 패션, 뷰티, 라이프 등을 총망라한 예뻐지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는 리얼뷰티쇼로 장희진이 시즌9부터 11까지 세 시즌에 걸쳐 메인 MC를 맡고 있다. 또 표예진과 장희령, 임보라, 오마이걸 승희가 함께해 뷰티팁을 전달한다. 18일 오후 7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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