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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액션 SF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하 '어벤져스4', 안소니 루소·조 루소 감독)의 내한 주역들이 '땡큐 코리아' 영상을 공개했다.
특히 '어벤져스4'의 히어로들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한국에서 여러분들과 만났던 시간은 정말 잊지 못할 정도로 놀라웠다", 브리 라슨 "여러분들이 어벤져스에게 보내주신 뜨거운 열정과 응원 아마 평생 잊지 못할 거다", 제레미 레너 "우리 모두 여러분들의 아름다운 나라, 한국에서 정말 행복한 일정을 보냈다"고 감동을 직접 전했다. 안소니 루소와 조 루소 감독은 "여러분들이 '어벤져스4'도 사랑해주시기를 바란다", "진정한 슈퍼히어로는 바로 여러분이다"며 팬들이 보여준 진심에 화답했다.
'어벤져스4'는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다.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에반스, 스칼렛 요한슨, 마크 러팔로, 크리스 헴스워스, 제레미 레너, 폴 러드, 브리 라슨, 조슈 브롤린 등이 가세했고 '어벤져스' 시리즈를 이끈 안소니 루소·조 루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6일 북미 개봉, 한국은 24일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러닝타임은 180분 57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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