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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모델 헤일리 비버가 남편인 팝가수 저스틴 비버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저스틴은 최근 우울증을 고백한 바 있으며 아내 헤일리의 도움 속에 정신과 상담을 받고 있다. 헤일리의 남편을 향한 사랑을 담은 글이 많은 이들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 게시글은 저스틴의 모친 패티 말레트도 '좋아요'를 누르며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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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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