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가수 제니퍼 로페즈(50)와 알렉스 로드리게스(44)의 가족이 함께 나들이에 나섰다.
21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은 가수 제니퍼 로페즈와 약혼자 알렉스 로드리게스 가족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로페즈와 로드리게스는 마이애미의 한 쇼핑몰에 아이들을 함께 데려갔다. 로페즈가 낳은 쌍둥이 남매 엠므-막스와 로드리게스의 두 딸 나타샤-엘라는 마치 남매처럼 다정한 케미를 뽐내고 있다. 제니퍼 로페즈는 이날 26만5,000달러(약 3억200만원)의 에르메스 가방을 들어 눈길을 끌었다.
로페즈는 연상연하 커플로 화제를 모았던 뉴욕양키즈 출신 전 야구선수 로드리게스와 2년간의 열애 끝에 지난 3월 약혼에 골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