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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으라차차 와이키키2' 안소희가 이이경에게 반했다.
하지만 정은은 준기의 모습을 몰래 지켜보며 "쟤도 이렇게 보니까 나름 괜찮네"라며 내심 호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그때마다 준기는 깨는 행동으로 정은을 실망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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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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