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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힙합 뮤지션' 데프콘이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 특별한 이유를 밝혔다.
또한 데프콘은 '형돈이와 대준이'로 함께 활동하는 정형돈에 대한 특별한 우정을 드러냈는데 정형돈을 '예능 4대 천왕'이라고 밝힌 그는 그 이유에 대하여 "정형돈이 돈을 벌게 해 줬기 때문"이라며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에 정형돈은 "사실 데프콘이 오늘 옥탑방을 찾아온 이유 또한 돈 때문"이라고 폭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데프콘은 쿨하게 정형돈의 말에 수긍하며 "요즘 기계식 키보드에 꽂혀있다, 키보드를 살 돈이 필요해서 나왔다"며 뜻밖의 출연 이유를 고백했는데, 김용만은 "얘는 오고 나서 돈 얘기만 계속하고 있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미 보유하고 있는 키보드 개수만 15개라고 밝힌 데프콘은 녹화 내내 키보드를 하나 더 장만할 생각에 열정을 발휘했다는 후문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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