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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는 설연휴 파일럿으로 2회 방송된 후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아 3월 31일부터 정규 편성됐다. 정규 편성 후 4회차였던 이날 방송은 원룸, 역세권, 협소주택 등을 조명했던 앞선 방송과 달리 교외 전원주택을 테마로 이뤄졌다. 박나래 팀은 용인, 김숙 팀은 이천의 전원주택들을 소개했다.
앞서 파일럿과 3회까지의 방송은 의뢰인이 등장하고, 연예인 코디들이 집을 살펴보고, 최종 선택까지 한주 방송분(약 1시간 30분)에 모두 이뤄졌다. 반면 4회는 코디들의 집 소개까지만 보여주고, 선택은 다음주에 이뤄질 것임을 예고했다. 첫 방송 이래 첫 '2주 편성'이었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불필요한 상황극이 많았다" "전 회보다 정보가 부족했다" "2주에 나눠서 할거면 대결하는 의미가 떨어진다" 등의 비판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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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솔비와 송경아의 집소개에 대해서도 "모바일 집들이는 출연 게스트마다 늘 해온 것"이라며 이른바 '연예인 집구경'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에 대해서도 조심스러운 입장을 취했다.
'구해줘 홈즈'는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연예인 코디들이 직접 발품을 팔며 집 구하기에 나서는 중개 배틀 프로그램이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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