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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남태현과 장재인 양측이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3살 차이 연상연하 커플의 탄생을 알렸다.
이어 "'작업실' 프로그램을 통해 인연이 됐다. 촬영 전부터 시작된 사이는 아니다"라며 "정확히 언제부터인지는 모른다"고 덧붙였다.
남태현과 장재인이 출연하는 '작업실'은 3월 마지막주 즈음부터 촬영을 시작했다. 첫 촬영 이후 빠르게 감정이 싹텄다면 연인으로 발전한지 3주 가량 된 것으로 보인다. 남태현은 1994년생, 장재인은 1991년 생으로 두 사람은 3살 차이 연상연하 커플이다.
남태현의 소속사 더사우스 역시 "남태현과 장재인 두 사람은 tvN 예능 '작업실'을 통해 만나 상호 호감을 갖고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시작된 두 사람의 만남에 따스한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작업실'은 남녀 가수가 한 공간에서 함께 생활하며 두 사람 사이에 썸과 음악 케미가 싹트는 프로그램이다. 총 10명의 청춘 남녀 뮤지션이 출연한다.
양측이 모두 열애 사실을 '쿨'하게 인정함에 따라, 남태현과 장재인이 선보일 핑크빛 케미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게 됐다.
남태현은 2014년 그룹 위너로 데뷔한 후 2016년 탈퇴했다. 2017년 밴드 사우스클럽을 결성해 가수로 활동하는 한편 tvN '아찔한 사돈연습'에 출연해 장도연과 연인 케미를 발산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뮤지컬 '메피스토' 출연을 확정지었다.
장재인은 2010년 Mnet '슈퍼스타K' 시즌2에 출연해 최종 톱3을 기록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김지수와 선보인 '신데렐라'는 국민적 인기를 누렸다. 이후 꾸준히 음원을 발표하며 솔로 싱어송라이터로 활약해왔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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