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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트와이스의 'FANCY(팬시)' 뮤직비디오가 공개 사흘 만에 5000만뷰를 넘겼다.
이번 'FANCY' MV는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중독성 강한 사운드 그리고 아홉 멤버들의 화려한 비주얼이 조화를 이뤘다. 특히 MV 속 트와이스는 기존과는 사뭇 다른 콘셉트를 선보여 대중의 열렬한 반응을 이끌어 냈다.
'아시아 원톱 걸그룹'의 인기몰이는 해외에서도 증명됐다. 새 앨범 'FANCY YOU'는 지난 23일 오전 기준 싱가포르, 태국, 그리스, 독일, 브라질, 멕시코 등 해외 25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정상을 고수했고, 타이틀곡 'FANCY'는 홍콩, 베트남 등 해외 8개 지역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23일 트와이스의 각종 SNS 채널에 게재된 'Dance Practice' 영상 역시 팬들로부터 "무대 장인들답다", "퀸의 귀환", "칼군무 예술"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트와이스는 오늘(25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음악 방송 활동에 돌입한다. '새로워진 트와이스'의 무대 위 완벽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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