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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이영은이 '착한 역'만 맡는다는 고정관념에 대해 언급했다.
이영은은 "저한테 주어지는 역할이 밝고 발랄하고 캔디같은 역할을 많이 주어주신다. 저도 옛날에는 채영 씨처럼 도발적이고 섹시한 역할을 하고 싶었는데 감독님들이 모험을 하시지는 않더라. 그래서 옛날에는 속상했다. 비슷비슷한 역할이 주어지니 속상했는데 결혼을 하고 마음을 놓고 생각하다 보니 이런 역할이 저한테 잘 어울린다고 생각이 들더라. 이런 역할은 더 잘하고 싶다. '이런 역할은 이영은이라는 배우가 정말 잘하고 잘 표현하지' 이런 느낌이 들게 연기하고 싶다. 그런 마음가짐으로 촬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름아 부탁해'는 입양을 둘러싸고 불어 닥친 폭풍 갈등을 극복하면서 진정한 부부애, 가족애를 되찾아가는 가족 힐링드라마다. 29일 오후 8시30분 첫 방송된다.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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