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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미스트롯' 정미애가 준결승전 1라운드 최종 1위를 차지했다.
25일 방송된 TV CHOSUN '내일은 미스트롯'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준결승전 미션 1라운드'가 진행됐다.
온라인 대국민 투표 점수와 마스터 점수, 여기에 관객 점수까지 합산한 결과 1라운드 최종 순위는 1위는 정미애, 2위는 홍자, 3위는 송가인이 차지했다.
정미애가 높은 관객 점수로 3위에서 1위로 등극한 것. 1위를 차지한 정미애는 "엄청난 희열을 느꼈다. 이렇게 한곡에 빠져본 적이 처음이다. 뭔가 모를 무언가가 마음에서 올라왔다"면서 눈물을 흘렸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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