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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유해진이 '케미왕'으로 등극했다.
화분과 함께 알베르게로 돌아온 유해진은 이번에는 차승원, 배정남과 함께 차.배.진 트리오를 오랜만에 결성한 후 처음으로 단체 외출에 나섰다. 가벼운 발걸음으로 장터 구석구석을 누비며 쇼핑을 즐겼고, 따스한 햇볕을 느끼며 함께 기념사진도 찍고 모처럼 외식도 하는 등 여유로움을 만끽했다.
그러나 이도 잠시, 유해진은 식사를 마치고 숙소에 돌아오자마자 기다리고 있던 손님들을 발견했다. 그리고는 바로 6일 차 영업을 시작, 손님맞이부터 빨래 널기까지 부지런히 움직였다. 또한 이 와중에도 몸에 밴 친절, 남다른 친화력과 고급 유머로 웃음을 선사하며 손님들과의 케미를 뽐냈다.
한편, 유해진이 출연하는 '스페인 하숙'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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