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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복면가왕' 출연으로 화제의 중심에 선 배우 박시은이 소감을 전했다.
정체가 공개되자마자 대중의 관심을 한몸에 받으며 포털 사이트 검색어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박시은은 오늘(29일) JYP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뜻깊은 마음을 전했다. "이렇게 무대에서 노래하는 게 처음인데, 게다가 '복면가왕'이라 더욱 긴장되고 설ㅈ이번 무대를 위해 2주 동안 매일 연습에 매진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방송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며 시청자에게 감사 인사를 건넸다.
한편, 명품 아역으로 주목받은 박시은은 KBS 2TV '7일의 왕비', JTBC '그냥 사랑하는 사이'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지난해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로 '2018 SBS 연기대상' 청소년 연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올 초 방영된 tvN '왕이 된 남자'에서는 나인 '최계환' 역으로 여진구와 호흡을 맞추며, 극 초반부터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이번 예능 출연을 통해 팔방미인 면모까지 드러내, 차기작에 대한 기대가 남다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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