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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마약 투약 인정 후 필로폰 투약을 추가 자백한 가운데, 그에 따른 후폭풍이 거세다.
이에 2년 전 공개됐던 박유천의 다리, 손에 두드러진 상처 사진이 필로폰 투약 부작용인 '메스버그' 의혹까지 제기되며 후폭풍을 맞았다.
박유천은 2017년 다리 전체에 벌레에 심하게 물린 듯한 흉터 가득한 모습을 보여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고, 당시 박유천은 스트레스로 인한 대상포진 때문에 생긴 상처라고 해명했다.
메스 버그 현상은 피부 위에 벌레가 기어가는 듯한 극심한 가려움증으로 심하게 긁어 상처가 생기는 경우가 많다. 이때문에 네티즌들은 박유천의 필로폰 투약이 알려진 것보다 오래됐을 것이라는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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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이번주 안으로 박유천에 대한 수사를 마무리하고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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