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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슈퍼밴드'의 개별 프로듀서 오디션 '1조'였던 싱어송라이터 하현상이 화제 속에 본선 첫 1대1 팀 대결을 선보인 뒤 "함께 만드는 무대를 배우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바이올린 신예찬, 첼로 홍진호와 팀을 이뤘던 하현상은 아쉽게도 첫 대결에서 '기타 콰르텟' 조원상 팀에게 5대0으로 졌지만, 탈락 후보가 되었다고 해서 실망하지 않았다.
또 "저 역시 한 명의 시청자로서 많은 분들의 음악을 듣고 보고 즐기기 위해 오랫동안 이 프로그램에 머물고 싶습니다"라며 "프런트맨이긴 했지만 제가 멤버를 선택하고 싶다기보다, 저 자신이 누군가의 선택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해, 좋은 동료를 만나고 오랫동안 '살아남고픈' 심정 또한 밝혔다.
마지막으로 하현상은 "첫 팀 대결은 5대0으로 졌지만, 앞으로 더 새로운 모습과 좋은 음악으로 멋진 무대를 선사할 테니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밝혀 시청자들의 기대를 자아냈다.
오디션의 차원을 넘어 '내한공연'을 연상시키는, 음악천재들의 완벽한 무대로 화제몰이 중인 JTBC '슈퍼밴드'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JTBC에서 방송되며, 본선 1대1 팀 대결을 이어갈 4회는 5월 3일 밤 9시 공개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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