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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한혜진이 친구 남자친구의 바람 목격담을 공개했다.
고민녀의 사연을 본 한혜진은 "바람둥이는 뼈에 새기고 나온다더라. 제가 아는 어떤 분은 여성 세네명이 계속 걸쳐서 끝나고 걸쳐서 끝나더라. 바람둥이는 DNA가 있는 것 같다. 한 번 바람피우는 사람은 무조건 계속 바람피운다"고 혀를 내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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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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