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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MARVEL)의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가 역대 최단시간 1000만명을 돌파하며 역대급 흥행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마블의 IP를 활용해 전세계에 서비스되고 있는 넷마블의 모바일 액션 RPG '마블 퓨처파이트'도 상위권에 오른 후 페이스를 지켜내며 후광 효과를 받고 있다.
이밖에 압도적인 힘을 보여줄 수 있도록 '타노스' 캐릭터에 티어 -3 승급을 추가하는 등 더욱 강력해진 어벤져스와 타노스의 대결이 가능해졌다. 이외에도 신규 콘텐츠로 유니폼을 효과적으로 강화할 수 있는 '시스템 유니폼'과 협력 콘텐츠 '월드 이벤트' 등이 추가됐다.
이를 통해 '마블 퓨처파이트'는 국내뿐 아니라 대만과 미국 등 해외에서도 매출 상승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모바일 앱 분석 사이트 게볼루션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 전후로 '마블 퓨처파이트'는 미국에서 매출 순위가 50단계 이상 상승하는 등 큰 폭의 순위 상승을 나타냈다. 6일 현재 '마블 퓨처파이트'는 미국 구글플레이 매출 56위에 올라있으며 이외에도 넷마블의 관계사인 카밤이 개발한 '마블 올스타 배틀'이 27위, '마블 스트라이크 포스'가 51위 등 관계된 게임들이 순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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