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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TV조선 '미스트롯'의 우승자 송가인이 몸값 10배가 뛰었다고 밝힌다.
박나래는 같은 고향 후배인 송가인에게 술을 사겠다고 말했다가 "제가 사겠다"며 수입이 짭짤함을 전한 송가인과의 일화를 털어놓는다. '미스트롯' 미 홍자 역시 "출연료가 20배 정도 올랐다"고 말해 '미스트롯' 파워를 다시금 증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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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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