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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나 혼자 산다' 기안84의 집이 김충재의 손길로 유럽 감성을 품은 하우스로 환골탈태했다.
이날 기안84와 김충재는 가장 심각한 안방과 화장실을 본격 리모델링 했다.
평소 조명에 관심이 있는 김충재는 집안의 분위기를 확 바꿀 천장 등을 가져와 교체했다. 천장 등 교체만으로 거실 분위기는 포근하면서도 유럽 감성을 자아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기안84 뿐만 아니라 MC 박나래, 이시언 등 패널들 역시 "다른 집이 됐다"면서 놀라워했다.
여기에 김충재는 미대 오빠답게 남색 벽과 어울리는 보색 아이템들로 거실을 꾸미고, 5년 동안 사용한 소파도 새것처럼 변신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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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기안84의 집은 80년대에서 유럽 감성을 품은 럭셔리 하우스로 재탄생했다. 기안84는 "충재야 집이 갤러리가 됐다"며 감탄했고, 한혜연과 박나래는 "인테리어 잡지에 나오는 집 같다"며 눈을 떼지 못했다.
환골탈태 한 집을 보며 기안84는 "상상한 그 이상을 충재가 해줬다. 너무 만족스럽다. 가성비 대비 최고의 인테리어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집안 곳곳을 사진 찍으며 아름답게 재탄생한 집의 모습을 카메라에 남겼다.
이후 두 사람은 마트에서 소고기와 재료들을 사와 변화된 집과 어울리는 우아한 만찬의 시간도 가졌다. 김충재는 "형 이제 깔끔하게 사셔야 된다. 다시 원래대로 더러워지면 자괴감 들 것 같다"고 조언했고, 기안84는 "고마운 건 당연한 거고, 충재한테 잘해야겠다고 느꼈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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