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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JTBC '슈퍼밴드'가 참가자들의 무시무시한 도발이 난무하는 '라이벌 빅매치' 3라운드를 예고했다.
더욱 열정적이고 쇼킹한 참가자들의 무대에 프로듀서들은 "게임은 이제부터 시작", "일종의 행위예술처럼 보이는데요"(윤종신), "이런 건 처음 들어요"(윤상)", "So cool!"(조 한) 등의 감탄을 뱉어냈다. 특히 프로듀서 이수현은 "'슈퍼밴드'가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는 폭탄 발언(?)을 했는데, 그 이유는 "빨리 같이 작업하고 싶어서"여서 참가자들의 놀라운 실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했다.
프로듀서 김종완 역시 "제가 꼭 프로듀서를…"이라고 말해, 참가자들에 대한 '쟁취욕'을 드러내며 공동 작업 시도를 예고했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3라운드 무대가 계속될 JTBC '슈퍼밴드' 9회는 6월 7일 금요일 밤 9시 방송된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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