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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지난 10일 발표한 6월 1주차 TV화제성 드라마 부문 1위는 2주 연속 tvN '아스달 연대기'가 차지했다. '아스달 연대기'는 전주 대비 화제성 점수가 상승했으나 어렵고 난해한 스토리, 느린 전개 등에 부정적 여론이 대거 발생했다.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는 송중기가 3위, 장동건 7위에 이름을 올렸다.
4위는 KBS2 월화 신작 드라마 '퍼퓸'이었다. '기대했던 것 보다 재미있었다'는 네티즌의 긍정적인 반응이 발생했다. 또한 고원희의 달라진 외모에 네티즌의 이목이 집중되며 고원희가 출연자 화제성 5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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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위는 MBC 월화 신작 '검법남녀 시즌2'가 차지했다. 지난 시즌보다 한층 더 발전한 작품 수준에 네티즌은 '기다린 보람이 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뒤를 이어 드라마 화제성 8위는 SBS 금토 드라마 '녹두꽃'이, 9위는 tvN 월화 드라마 '어비스'가 차지했으며 배우 박보영은 출연자 부문 6위였다. 10위는 OCN '구해줘2'가 전주 대비 6계단 순위가 올라 오랜만에 TOP10에 진입했다.
이 외에 JTBC 월화 드라마 '바람이 분다'에 출연 중인 배우 김하늘은 전주 대비 출연자 화제성 순위가 3계단 하락하여 출연자 부문 9위를 기록했다.
본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019년 6월 3일부터 2019년 6월 9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드라마 22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하여 6월 10일에 발표한 결과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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