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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방송인 곽정은이 기자 출신 작가 다니엘 튜더와의 열애설에 "확인 불가"라는 입장을 밝혔다.
곽정은은 최근 다수의 방송에 출연해 연하의 외국인 남자친구와 교제 중이라고 밝혔다. KBS2 '안녕하세요'에 출연했을 당시 "만나는 사람이 있다. 서로 알아가는 단계"라고 열애 사실을 고백했으며,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남자친구와의 러브스토리를 이야기했다. "이 친구를 만났을 때 매력 때문에 지금 좋고 그런 게 아니라 앞으로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에 대한 부분이 너무 일치됐다. 너무 놀랐다"는 곽정은은 "업무차 미팅했는데 금요일 오후에 커피 마시고 헤어졌다. 주말에 아무 말이 없다가 월요일 오전에 톡이 왔다. '맥주 회동 언제 할래요'라고 왔다. 분위기가 그렇게 됐다. 이해받았다고 느끼는 연애가 처음이다. 인간의 욕구에는 인정 욕구와 애정 욕구가 있다.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은 받는 건데 중요한 건 상황, 감정, 생각을 인정받고 있다. 이 친구를 통해 완전히 채워진다. 그런 사람이 세상에 많이 없다"며 애정과 믿음을 드러냈다.
하지만 12일 곽정은의 소속사 디모스트 엔터테인먼트는 "개인 사생활이라 소속사로선 확인이 어렵다"라며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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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다니엘 튜더는 올해 1월 tvN '문제적남자'에 출연해 '뇌섹남' 면모를 보였으며, '기적을 이룬 나라, 기쁨을 잃은 나라', '익숙한 절망 불편한 희망', '조선자본주의공화국' 등의 사회분야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하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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