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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둘째 출산을 앞둔 배우 김태희가 미국 LA 근교에 약 24억원에 달하는 주택을 구입했다.
어바인은 손지창 오연수 부부, 차인표 신애라 부부 등 국내 유명 스타 부부들이 살고 있다. 미국내 평균 소득과 생활 수준이 높은 지역으로 알려져있다.
김태희의 새 주택 구입 이유로는 배우 본인의 미국 진출 여부와 남편 정지훈(비)의 미국 활동, 출산을 앞둔 둘째의 양육 문제 등이 다양하게 거론된다. 유창한 영어 실력을 갖춘 김태희는 과거 미국 진출을 노크한 바 있다. 비는 '스피드레이서', '닌자 어쌔신', '더 프린스' 등의 할리우드 영화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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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 김태희는 5년간의 공개 연애를 거쳐 2017년 1월 결혼, 그해 10월 딸을 얻었다. 올해 2월에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오는 9월 출산 예정이다.
과거 '천국의계단',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 '아이리스', '마이 프린세스' 등을 통해 높은 인기를 누린 김태희는 2015년 '용팔이' 이후 휴식 중이다. 현재는 출산을 앞두고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
비는 2017년 1월 '최고의 선물', 이해 12월 '깡'을 발표하며 가수로. 2018년 드라마 '스케치', 2019년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해왔다. 7월 MBC 새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 출연을 앞두고 있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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