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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풀뜯소3' 박나래가 속눈썹까지 태우며 '나래주막' 영업에 열정을 불태웠다.
송가인은 "언니 속눈썹이 꼬불거린다"며 깜짝 놀랐고, 박나래는 한숨을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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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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