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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스릴킹' 김수로, 뮤지, 송재림, 윤소희의 영국 액티비티 정복기가 끝이 났다.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몬스터 트럭 퍼포먼스에 멤버들은 바짝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몬스터 트럭 운전석 높이 때문에 바로 앞의 바닥이 잘 보이지 않는 상황. 멤버들은 역대급 집중력과 진지함으로 퍼포먼스에 임했다. 몬스터 트럭이 무시무시한 괴력과 우렁찬 배기음을 자랑하며 차량을 부수는 모습, 화끈하게 부서지는 차량은 아드레날린이 폭발하는 경험을 안겨줬다. 스트레스가 날아가고 속이 뻥 뚫리는 몬스터 트럭 퍼포먼스에 네 멤버는 물론 TV 앞 시청자까지 열광했다.
이렇듯 역대급 도전을 마친 김수로, 뮤지, 송재림, 윤소희는 영국에서의 마지막 밤을 화려하게 장식하기 위해 바비큐 파티를 결정했다. 맛있는 음식을 나눠먹으며 네 멤버들은 영국에서 즐겼던 익스트림 액티비티들을 회상했다. 실제 지하 각본도에서 진행됐던 동굴체험, 비행기 날개 위에서 즐기는 윙워킹, 실제 좀비가 나타난 듯 극한 스릴을 안겨줬던 좀비 체험. 네 멤버들이 그간 경험한 지상 최대의 익스트림 순간들이 다시금 떠올랐다.
이렇듯 '스릴킹' 멤버들은 마지막 순간까지도 제대로 스릴을 즐겼다. 김수로, 뮤지, 송재림, 윤소희 4인4색 멤버들의 찰떡 호흡과 과감한 도전정신, 그동안 예능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익스트림 액티비티들이 선사하는 짜릿함까지. 이 모든 것이 어우러져 시청자에게 극한의 스릴을 선사한 '스릴킹'. 영국에서의 스릴 여행은 끝났지만, '스릴킹'이 선사한 특별하고도 색다른 재미는 시청자 마음 속에 남아 좋은 추억으로 기억될 것이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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