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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우리집에 왜왔니' 악동MC들이 패리스 힐튼에게 초대받았다.
악동 MC들을 자신이 머물고 있는 호텔로 초대한 패리스 힐튼은 스위트룸 투어를 시켜주며 특별한 아이템을 공개했다. 오로지 셀카를 위한 조명을 선보인 패리스 힐튼은 "최고다. 어딜 가나 꼭 가지고 다닌다"며 악동 MC들과 단체 셀카를 찍는 털털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국 집들이 문화에서 빠질 수 없는 집들이 선물을 준비한 MC들은 취향을 저격하는 아이템을 준비해 패리스 힐튼을 감동 시켰다. 귀가 움직이는 토끼모자를 본 패리스 힐튼은 "상점에 가서 조카를 위해 하나 사려고 했다. 이 모자 너무 마음에 든다"며 고마워 했다.
이에 김신영은 "이거 다 찍고 있고 방송에 내보낼 테니까 이걸 증거로 보이면 된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패리스 힐튼의 숨겨져 있던 초특급 매력과 악동 MC들과의 특급 케미를 보여줄 '우리집에 왜왔니' 6회는 오는 23일 일요일 저녁 7시 40분에 스카이드라마 채널에서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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