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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레드벨벳의 숙소 이야기가 '아이돌룸'에서 공개된다.
아이린은 "나는 방에 TV와 침대만 둔다. 미니멀리즘이다"라고 말했다. 반면 슬기는 SNS에 나올 법한 느낌으로 꾸민 방을 소개하며 "관상용 식물과 빔 프로젝터까지 방에 설치했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또한 이날 주목을 받은 방의 주인은 조이. 웬디는 "멤버들 방 중에서도 유달리 조이 게 럭셔리 하다"고 말해 때 아닌 방 크기 논란이 벌어졌다. MC 정형돈이 "같은 집인데도 그러냐"고 묻자 멤버들은 "우리들의 방에는 조이처럼 큰 침대가 들어가지 않는다"고 제보했다. 이에 조이는 "평수는 별로 차이나지 않는다"고 부정해 그 진실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는 후문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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