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수습기자] 신화 김동완이 자신의 집을 찾아온 사생에 강력 대응을 암시했다.
김동완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재미 있으라고 해놓으신 거라면 재미 없게 해드리겠다. 얼굴이 아주 잘 찍혀 계신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집 찾느라 개고생했네. 아는 사람이다', '찾았다! 김동산 바보'라는 낙서가 적힌 우편물이 담겼다. 김동완의 사생이 김동완의 집을 찾아내 낙서를 남긴 것.
|
사생 문제는 비단 김동완의 문제 만이 아니다. 사생은 연예인의 사생활까지 침범하며 과도하게 집착을 보이는 극성팬을 지칭하는 단어로, 다른 아이돌들도 방송을 통해 사생 피해를 호소해왔다. 지난달에는 한 중국 사생팬이 찬열의 오피스텔에 침입하려 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김동완의 강경 대응 예고에 팬들도 선처해주지 말라며 김동완의 결정을 지지하고 있다.
wjlee@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