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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연우진이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 대한 애정 가득한 생각을 밝혔다.
연우진은 "청춘들의 꿈과 사랑에 나는 어떤 시간을 보내고 있는지 한참을 생각하며 대본을 봤다"며 "장윤이라는 인물을 통해 보다 성숙되어 가는 나 자신의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고 '너의 노래를 들려줘'와의 진중한 만남을 전했다.
이어 "장윤은 겉으로 보면 다소 알 수 없는 삭막함이 있을 수 있지만 이면은 누구보다 뜨겁고 열정적인 인물"이라며 "비밀을 간직한 채 드러나지 않은 진실 속에서 상대를 대하는 장윤의 다양한 표정이 시청자들에게 흥미를 안겨주지 않을까 생각한다"는 의미심장한 소개로 그가 연기할 장윤 캐릭터에 더욱 관심이 커지고 있다.
연우진만의 색깔로 덧입혀질 반전 매력 장윤 캐릭터는 오는 8월 5일(월), '퍼퓸'의 후속으로 방송될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서 만날 수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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