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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2PM 옥택연이 그간 받아온 협박 메시지를 공개하며 악플러에 칼을 빼들었다. 옥택연의 강경대응 예고에 네티즌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옥택연은 지난 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2PM 멤버들이 받은 협박성 메일, 메시지 등을 공개했다. 공개된 메시지에는 '나는 오빠의 전화번호와 주소도 안다', '이준호 병원 가세요' 등 협박성 문구와 욕설 등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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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PM 옥택연은 지난 5월 경기도 고양시 백마 신병교육대에서 20개월의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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