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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tvN '강식당2'가 종영하고 '강식당3'가 시작됐다.
직원들이 모두 퇴근한 시간, 직원 숙소 옆 건물에 숨어있던 규현이 '강식당'을 몰래 방문해 폭탄 선언을 했다. 다음 날부터 60CM짜리 나폴리 피자, '강호동 한조각 피자'를 판매한다는 것. 벽이 철거되고 화덕이 드러나는 등 하룻밤 새 '강볶이'는 '강핏자'로 바뀌었고, 순식간에 tvN '강식당3'가 시작됐다.
출근하자마자 '강핏자' 간판을 발견하고 멘붕에 빠진 멤버들은 본사의 횡포에 분노했다. 이내 식당으로 들어간 멤버들은 규현을 발견하고 반가워했다. 복귀를 축하하던 것도 잠시 방송 말미, 본사의 지시로 강호동이 급작스럽게 가락국수 대신 파스타를 맡게 되는 사실이 공개되며 다음 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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