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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쉘 위 치킨' 써니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써니는 원하는 찬스를 쓸 수 있다는 말에 '이규한 3분 찬스'를 써 재미와 센스를 한 번에 잡으며 요리를 완성, "써니의 음식은 인생 햄버거다"라는 MC들의 특급 칭찬과 전문 평가단의 투표로 우승자에 선정되어 아이처럼 기뻐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또한 써니는 "처음 시작할 땐 요리가 마냥 어렵고 무서웠는데, 함께한 MC분들과 셰프님이 많이 도와주시고 제작진, 작가분들이 잘 챙겨주셔서 예전보다 요리 실력이 좀 더 발전한 것 같다"라며 '쉘 위 치킨'의 종영 소감을 밝혔다.
써니는 통통 튀는 리액션과 일취월장한 요리 실력을 선보여 '쉘 위 치킨'의 다재다능한 MC로 활약한 만큼 '예능 치트키'로서 앞으로의 모습을 더욱 기대하게 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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