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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최고의한방' 김수미가 '말썽꾸러기' 아들들을 위한 실전 인생 공부를 예고했다.
김수미는 세 아들에 대해 "이상민, 장동민은 너무 바빠서 촬영하기 힘들다. 내가 '이거 하자' 했을 때 가장 마음대로 주무를 수 있는 사람들, 제일 만만한 사람들을 모았다"며 웃었다.
이어 탁재훈에 대해 "내 생각에 우리나라에서 제일 순발력 있는 사람이다. 머리가 좋다"면서 "저랑 일하면서 거의 늦은 적이 없다. 탁재훈 늦는다고 욕하는 사람들을 찾아가보려고 한다. 정말 성실한 남자"라고 강조했다. 김수미는 "이렇게 말 잘 듣는 사람을 어떻게 했길래 6시간씩 늦게 만드냐. 내가 하란대로 다 하는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김수미와 세 아들 탁재훈, 이상민, 장동민의 가족 케미가 빛날 MBN '최고의한방'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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