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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한밤' 유승준 측이 "평생 반성하는 자세로 살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유승준 측 변호사는 "유승준 씨와 가족들은 이번 판결에 대해서 한을 풀 수 있는 계기를 갖게 되어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다"면서 "평생 반성하는 자세로 살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데뷔 하자 마자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았던 유승준은 미국 영주권자 임에도 입대 의사를 밝혀 더 큰 사랑을 받았다. 유승준은 허리디스크로 4급 공익근무요원 판정에도 병역의 의무를 밝혔다. 그러나 입대를 3개월 앞두고 미국 시민권을 획득, 이에 병무청은 유승준의 입국 금지 처분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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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2015년 당시 병무척 관계자는 "2002년 이후에 단 한번도 입대라든지 병역 상담을 한 적이 없다"면서 "앞으로도 깁국 금지 해체나 어떠한 논의도 할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
이후 유승준은 2015년 LA 총영관에에 비자를 신청했지만 거부당했다. 이에 비자 발급 거부 처분을 취소해달라는 소송을 제기했지만, 1심 2심 모두 패소했다. 소송 패소에도 불복 신청을 한 유승준에 대해 대법원은 기존의 결정을 뒤짚는 판결을 내렸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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