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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임윤아가 첫 스크린 주연으로 나섰다.
엑시트'로 처음 주연으로 나서게 된 임윤아는 "제가 드라마로는 주연을 해봤지만 영화에서는 주연으로는 처음이다. 큰 롤이라는데 책임감이나 부담감이라기보다는 늘 항상 어떤 작품을 할 때마다 무슨 작품이던지 '나만 잘하면 다 된다'는 생각으로 했다"며 "멋진 배우분들과 좋은 스태프들과 함께 하면서 잘 어울릴 수 있도록 노력하면서 작품에 임한다. 주연이기 때문에 큰 책임감 부담감이라기 보다는 내가 잘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중점을 뒀다"고 덧붙였다.
한편, '엑시트'는 청년 백수 용남(조정석)과 대학동아리 후배 의주(임윤아)가 원인 모를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해야 하는 비상 상황을 그린 재난탈출액션 영화다. '엑시트'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으로 미쟝센 단편영화제에서 주목받은 이상근 감독의 데뷔작으로 조정석, 윤아, 고두심, 박인환, 김지영 등이 출연한다. 오는 7월 31일 개봉한다. 이승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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