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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그룹 신화 이민우가 강제추행 혐의로 검찰에 넘겨진 가운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피해자들은 고소를 취하했다. 그러나 강제추행 혐의는 피해자의 처벌의사가 없으면 수사할 수 없는 반의사불벌죄가 적용되지 않아 피해 여성들이 신고를 취하해도 경찰 수사가 계속 진행된다. 이에 경찰은 술집 내 CCTV 영상을 확보, 분석한 결과 강제추행 혐의를 적용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이와 관련해 이민우의 소속사 라이브웍스 컴퍼니는 "아직 검찰 측에서 연락을 받은 바 없다"며 "검찰에서 연락이 오면 성실하게 조사에 임하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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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진행된 경찰조사에서도 이민우는 "친근감의 표현으로 장난이 좀 심해진 것일 뿐 다른 의도는 없었다"고 혐의를 부인했다.
그러나 해당 사건이 검찰에 송치되며 새 국면을 맞게된 가운데 사건이 어떻게 흘러갈 지 관심이 집중됐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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