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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악플의 밤'에 출연한 신지와 오마이걸 승희가 묵은 체증도 싹 내리는 속 시원한 악플 토크를 펼칠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이날 승희는 '스타킹' 출신으로 어린 시절 데뷔에 따른 악플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에 신지는 승희와 그룹 활동 등 비슷하게 닮은 악플 유형에 연신 폭풍 공감을 보냈다고 해 그 전말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한편 신지는 "2002년, 시상식 축하 무대 때 살쪘던 모습 때문에 임신설까지 돌았다. 사실은 신우신염을 앓고 있었다"고 밝혀 놀라게 했다. 심지어 "임신설 때문에 거식증까지 걸렸다. 거식증 때문에 살이 빠지니 이번엔 마약설이 돌았다"고 전해 모두를 경악케 ?다. 이에 과연 데뷔 21년차인 신지가 밝힌 악플 사연에는 어떤 것이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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