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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연우진과 김세정이 편의점에서 프리한 만남을 갖는다.
원조 로코 장인 연우진과 해피 바이러스 김세정의 신선하고 유쾌한 케미가 기대되는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편의점 테이블에서 마주 보고 앉아있어 눈길을 끈다. 연우진은 라면을 먹고 있는 김세정 앞에 앉아 은밀한 얘기를 전하는 듯 고개를 빼고 있다.
하지만 김세정은 그의 얘기에 관심 없는 표정으로 라면에 집중할 뿐 아니라 은밀한 거래 금액으로 천 원을 내미는 연우진에게 못마땅한 표정으로 대응하고 있다. 과연 연우진이 제안한 천 원어치의 딜은 무엇인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연우진과 김세정의 심상치 않은 관계는 8월 5일(월) 밤 10시에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서 확인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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