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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배우 병헌(26) 측과 모델 최연수(20)가 열애설을 즉각 부인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최연수와 병헌이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양측 소속사가 발 빠르게 나서 열애설을 일축하며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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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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